전남도, 마늘 가격안정 대책 정부에 건의

전승현 2023. 5. 2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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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는 올해 마늘 생산량이 평년보다 늘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가격 안정을 위해 수매 확대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 2023년산 마늘 정부 수매비축량을 2022년보다 2만톤 확대 ▲ 수매계획 조기 발표 ▲ 수입산 마늘 관리 강화 ▲ 시장격리 등 실효적 종합대책 등을 요청했다.

마늘 가격 및 생산비 보장을 위한 중장기적 수급안정 대책도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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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수매 개시 [연합뉴스 자료]

(무안=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도는 올해 마늘 생산량이 평년보다 늘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가격 안정을 위해 수매 확대 등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정부에 건의했다고 22일 밝혔다.

도는 ▲ 2023년산 마늘 정부 수매비축량을 2022년보다 2만톤 확대 ▲ 수매계획 조기 발표 ▲ 수입산 마늘 관리 강화 ▲ 시장격리 등 실효적 종합대책 등을 요청했다.

마늘 가격 및 생산비 보장을 위한 중장기적 수급안정 대책도 필요성을 강조했다.

도는 "올해 전국 마늘 재배면적이 지난해보다 943ha가 늘어난 2만4천629ha여서 생산량도 지난해보다 3만6천톤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마늘 가격 하락이 우려되는 만큼 정부가 조속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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