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몸값‘ 슈어저·벌렌더, 14이닝 1실점 합작…메츠 더블헤더 싹쓸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 메츠의 베테랑 선발 투수 맥스 슈어저(38)와 저스틴 벌렌더(40)가 '몸 값'을 했다.
올해 메츠 투수 중 처음으로 8이닝을 소화하며 3피안타(1홈런) 5탈삼진 1실점으로 메츠가 그를 영입할 때 기대했던 투구를 보여줬다.
지난 시티 필드 데뷔전에서 5이닝 8피안타(2홈런), 2볼넷 3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 야유까지 들었던 벌렌더는 두 번째 등판에서 자존심을 세우며 4.76으로 치솟았던 평균 자책점을 3.60으로 떨어뜨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2일(한국시각) 미국 뉴욕 퀸즈의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3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경기.
2차전 마운드를 책임진 벌렌더는 8이닝 1실점으로 2-1승리를 이끌며 시즌 2승(2패)째를 거뒀다. 1회 호세 라미레스에게 솔로 홈런을 얻어맞은 게 옥의 티. 올해 메츠 투수 중 처음으로 8이닝을 소화하며 3피안타(1홈런) 5탈삼진 1실점으로 메츠가 그를 영입할 때 기대했던 투구를 보여줬다. 지난 시티 필드 데뷔전에서 5이닝 8피안타(2홈런), 2볼넷 3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 야유까지 들었던 벌렌더는 두 번째 등판에서 자존심을 세우며 4.76으로 치솟았던 평균 자책점을 3.60으로 떨어뜨렸다.
특히 셰인 비버(8이닝 7피안타 2실점)와의 사이영상 투수 간 맞대결에서 승리해 기쁨이 더 컸다.
원투펀치가 14이닝 1실점을 합작한 덕에 메츠는 더블헤더를 모두 승리하며 최근 5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모두 1점차 승리다.
메츠는 25승23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2위로 올라섰다. 선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29승17)와의 격차는 5.0게임이다.
반면 메츠와의 3연전을 모두 패한 가디언스는 20승26패로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 3위가 됐다. 동아닷컴 박해식 기자 pistol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민영, 4개월 만에 헬쑥해진 근황 공개 “SOON" [DA★]
- 박봄, 색다른 느낌…짙은 메이크업+컬러렌즈 [DA★]
- 김선호, 논란 후 스크린으로 복귀 [포토]
- 眞 안성훈, 금의환향→송민준, “말기암…” 팬 사연에 오열 (트랄랄라) [TV종합]
- 이혜정 “시모 밥 찌꺼기 받아 먹으며 살아” 경악 (금쪽상담소)
- 사유리, 입긴 입었는데…초밀착에 ‘엉짱’ 칭찬도 [DA★]
- 조윤희, 재혼설에 입 열어 “이혼 전엔 불면증” (이제 혼자다)
- 김희철, 침대만 2000만원…‘65억 80평’ 집 최초 공개 (아침먹고가2)[종합]
- “김승수 양정아, 60평 빌라서 동거 중…8월 결혼” 가짜뉴스 황당 (미우새)
- '갑질'핑크 제니, 들통난 인성…이미지 장사 ‘굿바이’ [DA:스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