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내옆에서 놀아" 장윤정, '문화센터' 가서 부끄러웠던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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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아이들과 문화센터에 갔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문화센터를 찾은 인도 아빠 투물과 딸 다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투물은 문화센터에 가는 길에 다나에게 "거기 새로운 친구가 많다"며 "아빠도 친구를 만들 거다. 우리 동네 친구 만들어 보자"고 의욕을 드러냈다.
이를 듣던 MC 장윤정은 "나도 처음 아기 데리고 문화센터 갔을 때 엄청나게 긴장했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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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아이들과 문화센터에 갔던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물 건너온 아빠들'에서는 문화센터를 찾은 인도 아빠 투물과 딸 다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투물은 문화센터에 가는 길에 다나에게 "거기 새로운 친구가 많다"며 "아빠도 친구를 만들 거다. 우리 동네 친구 만들어 보자"고 의욕을 드러냈다.
투물은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싶다)"라면서도 "제가 외국인이라 혹시 실수할 수도 있다"고 걱정했다.
이를 듣던 MC 장윤정은 "나도 처음 아기 데리고 문화센터 갔을 때 엄청나게 긴장했다"고 공감했다.
출연진들이 "장윤정도 문화센터에 가냐"며 놀라워하자 장윤정은 "(어머님들이) 저를 아시니까 되게 부끄러웠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MC 인교진은 "다른 분들은 장윤정이 (문화센터) 강사인 줄 알았을 것"이라고 반응했고, 장윤정은 "진짜 그렇더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근데 (문화센터에서) 내가 너무 신났다"며 "내가 흥이 많으니까 아이들이 다 내 옆에 와서 놀았다"고 고백했다.
한편, 장윤정은 2013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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