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마이크론 구매 금지, 中반도체업체 주가 일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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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당국이 미국의 대표적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반도체 구매를 금지하자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이는 중국 당국이 마이크론 반도체 구매를 금지함에 따라 중국 업체들이 반사익을 얻을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앞서 중국 당국은 G7(선진 7개국)이 정상회담에서 대중 압박을 더욱 강화하자 마이크론의 제품 구매 중단을 명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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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 당국이 미국의 대표적 메모리 반도체 업체 마이크론 테크놀로지 반도체 구매를 금지하자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일제히 급등하고 있다.
이는 중국 당국이 마이크론 반도체 구매를 금지함에 따라 중국 업체들이 반사익을 얻을 것이란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22일 오전 홍콩증시에 상장된 화홍반도체는 3.14%, SMIC는 2.64% 각각 급등하고 있다.
중국 본토 증시에 상장된 기가디바이스 반도체는 3.74%, 인제닉은 8.08% 각각 급등하고 있다.
앞서 중국 당국은 G7(선진 7개국)이 정상회담에서 대중 압박을 더욱 강화하자 마이크론의 제품 구매 중단을 명령했다.
중국 당국은 "마이크론 제품이 중국 정보 인프라에 위험을 초래하고 국가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네트워크 보안 위험을 가지고 있다"며 사용을 금지했다.
앞서 중국 당국은 지난 3월 말 마이크론의 중국 내 판매 제품에 대한 사이버 보안 심사를 실시한다고 밝혔었다. 중국이 외국 반도체 회사에 대해 사이버 보안 심사를 실시한 것은 처음이었다.
서방이 중국을 공격하자 이에 대한 반격에 나선 것이다. 미국 등 서방은 중국이 대만을 공격할 수 있다며 첨단 무기에 사용되는 반도체의 대중수출을 제한해 왔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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