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당 1천 원~5천 원에 개인정보 넘긴 대부 중개업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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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사금융업체에 고객 개인정보를 팔아넘긴 온라인 대부 중개 플랫폼이 금융당국에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관계기관과 함께 경기도 내 7개 대부중개 플랫폼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벌인 결과, 약 20만 명의 개인정보를 건당 1천 원에서 5천 원 사이에 불법 사금융업체에 팔아넘긴 대부중개 플랫폼 사를 적발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또, 불법 사금융업체의 광고를 게시한 대부중개 플랫폼 업체 두 곳도 적발해, 이들에 대해 수사 의뢰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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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사금융업체에 고객 개인정보를 팔아넘긴 온라인 대부 중개 플랫폼이 금융당국에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관계기관과 함께 경기도 내 7개 대부중개 플랫폼을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벌인 결과, 약 20만 명의 개인정보를 건당 1천 원에서 5천 원 사이에 불법 사금융업체에 팔아넘긴 대부중개 플랫폼 사를 적발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또, 불법 사금융업체의 광고를 게시한 대부중개 플랫폼 업체 두 곳도 적발해, 이들에 대해 수사 의뢰할 방침입니다.
금감원은 온라인 대부중개 플랫폼이 소비자가 불법 사금융과 접촉하는 경로로 이용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지자체, 수사 기관 등과 협력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유덕기 기자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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