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심사위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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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사진)가 올해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성악 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조수미는 영국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2017년), 노르웨이 퀸 소냐 콩쿠르(2019년) 심사위원에 이어 이번 콩쿠르까지 성악 부문 3대 국제 콩쿠르 모두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기록을 세웠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2014년 성악 부문 황수미, 2016년 바이올린 부문 임지영, 2022년 첼로 부문 최하영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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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라노 조수미(사진)가 올해 퀸 엘리자베스 국제 콩쿠르 성악 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22일 소속사 SMI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조수미는 지난 21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개막한 이번 콩쿠르에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조수미는 영국 BBC 카디프 싱어 오브 더 월드(2017년), 노르웨이 퀸 소냐 콩쿠르(2019년) 심사위원에 이어 이번 콩쿠르까지 성악 부문 3대 국제 콩쿠르 모두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기록을 세웠다.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는 2014년 성악 부문 황수미, 2016년 바이올린 부문 임지영, 2022년 첼로 부문 최하영이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 성악 부문 본선 진출자는 총 64명이며 이들 중 18명이 한국 출신이다. 콩쿠르는 내달 3일까지 진행된다. 조수미는 “한국 성악가들이 우수한 실력을 맘껏 발휘해 주기를 바란다”고 기대했다.
이정우 기자 krust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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