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사는 여성 집 비밀번호 훔쳐본 男…무단 침입하다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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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여성의 집 현관문 비밀번호를 훔쳐본 뒤 해당 집에 무단으로 침입한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남성은 현관문 비밀번호를 훔쳐본 뒤 집주인 A씨가 외출한 사이 30분간 7차례 무단 침입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남성은 "혼자 사는 여성의 집이 궁금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외출 후 귀가할 때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 홈캠을 설치했고 한 남성이 집을 드나드는 것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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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여성의 집 현관문 비밀번호를 훔쳐본 뒤 해당 집에 무단으로 침입한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22일 경기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외출한 사이 낯선 남자가 집에 들어 온 모습이 홈캠에 찍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남성은 현관문 비밀번호를 훔쳐본 뒤 집주인 A씨가 외출한 사이 30분간 7차례 무단 침입했다. 그는 A씨의 집에서 물건을 훔치거나 훼손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남성은 "혼자 사는 여성의 집이 궁금해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외출 후 귀가할 때마다 이상한 느낌이 들어 홈캠을 설치했고 한 남성이 집을 드나드는 것을 확인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이달 초 해당 남성을 붙잡았다. 그는 A씨와 같은 아파트단지에 거주하는 이웃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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