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전 두산' 국해성 영입…"외야진 뎁스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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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가 전 두산 베어스 외야수 국해성(34)을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그러나 국해성은 2018년 5월2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중 좌측 전방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으로 장기 이탈했고, 이후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롯데 구단은 "국해성이 장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스위치히터로서 외야진 뎁스 강화와 대타 자원 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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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롯데 자이언츠가 전 두산 베어스 외야수 국해성(34)을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2008년 육성선수로 두산에 입단한 국해성은 2012년 1군에 데뷔했다. 백업 외야수였던 그는 2021년까지 통산 214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8 99안타 11홈런 66타점 65득점을 기록했다. 2016년에는 두산의 통합 우승에 일조했다.
그러나 국해성은 2018년 5월27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중 좌측 전방 무릎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으로 장기 이탈했고, 이후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다.
2021년 시즌 종료 후에는 퓨처스리그 프리에이전트(FA)를 신청했지만 새 팀을 찾지 못했다. 국해성은 지난해부터 독립리그 구단인 성남 맥파이스에서 뛰며 현역 연장 의지를 보였고, 이번에 롯데 유니폼을 입게 됐다.
롯데 구단은 "국해성이 장타를 만들어낼 수 있는 스위치히터로서 외야진 뎁스 강화와 대타 자원 활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영입 배경을 설명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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