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소날 또 마약했다…"신고해줘요" 횡설수설 30대女 체포

홍효진 기자 2023. 5. 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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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으로 1년간 복역한 30대 여성이 출소 날 또다시 마약에 취해있다 경찰에 체포됐다.

출동한 경찰은 모텔방에 있던 A씨의 소지품을 확인, 필로폰 투약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주사기와 대마를 발견하고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이날 교도소에서 막 출소한 후 모텔로 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자백을 받고 공급책 등에 대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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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투약으로 1년간 복역한 30대 여성이 출소 날 또다시 마약에 취해있다 경찰에 체포됐다.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마약 투약으로 1년간 복역한 30대 여성이 출소 날 또다시 마약에 취해있다 경찰에 체포됐다.

22일 뉴스1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6시30분쯤 모텔에 투숙 중이던 30대 여성 A씨가 "경찰에 신고해 달라"며 횡설수설하고 있다는 신고가 112로 접수됐다.

출동한 경찰은 모텔방에 있던 A씨의 소지품을 확인, 필로폰 투약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주사기와 대마를 발견하고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A씨가 이날 교도소에서 막 출소한 후 모텔로 가 마약을 투약했다는 자백을 받고 공급책 등에 대해 수사 중이다.

홍효진 기자 hyos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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