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차정숙’ 만난 건 행운, 에너지 받았다” 흥행 소감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2023. 5. 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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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정화가 출연 중인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흥행 소감을 말했다.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은 방송 10회 만에 2023년 JTBC 드라마의 새 역사를 썼고, 지난 12회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전국 18.5%, 수도권 19.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엄정화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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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엄정화가 출연 중인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 흥행 소감을 말했다.

‘닥터 차정숙’(연출 김대진·김정욱, 극본 정여랑)은 방송 10회 만에 2023년 JTBC 드라마의 새 역사를 썼고, 지난 12회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인 전국 18.5%, 수도권 19.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엄정화는 20년 만에 레지던트에 도전하며 인생 2막을 맞이한 차정숙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인생 캐릭터를 더했다.

관련해 엄정화는 지난 20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하여 작품 흥행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잘 봤다는 인사를 많이 받고 있다.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기쁜 마음과 함께 시청자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제안받는 작품이 줄어드는 시기에, ‘닥터 차정숙’을 만나 행운이었고, 에너지를 받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스스로 자기 행복을 찾아가는 정숙이가 너무 좋았다”라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차정숙의 선택이 완전 마음에 든다”라고 귀띔해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엄정화는 오랜 시간 배우로서, 가수로서 모두 성공했다는 말에 “저는 행운이 많이 따랐다. 한결같이 사랑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이야기했다.

엄정화는 ‘닥터 차정숙’으로 연일 화제성과 시청률을 싹쓸이하며 올 상반기 가장 핫한 배우로 화제의 중심에 섰다. ‘뉴스룸’에 이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의 출연 소식을 전했을 뿐만 아니라 오는 25일 첫 방송 예정인 ‘댄스가수 유랑단’으로 가수로서의 컴백도 알렸다.

엄정화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은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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