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조준호, 생존 대결 펼친다‥예측불가한 ‘생존게임 코드레드’[종합]

장다희 2023. 5. 22.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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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재난 생존 미션을 그린 예능 '생존게임 코드레드'가 안방을 찾아온다.

5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생존게임 코드레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생존게임 코드레드'는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는 재난의 순간을 실제 같은 가상 상황으로 구현하고, 출연자들이 가상의 재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 지를 관찰하는 리얼 재난 생존 미션을 그린 예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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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리얼 재난 생존 미션을 그린 예능 '생존게임 코드레드'가 안방을 찾아온다.

5월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KBS2 새 예능프로그램 '생존게임 코드레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고세준 PD를 비롯해 MC 배성재, 서바이버 짱재, 박군, 곽범, 조준호, 모태범, 문수인과 해설 이승국, 홍범석 등이 참석했다.

'생존게임 코드레드'는 언제, 어떻게 찾아올지 모르는 재난의 순간을 실제 같은 가상 상황으로 구현하고, 출연자들이 가상의 재난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는 지를 관찰하는 리얼 재난 생존 미션을 그린 예능이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새로운 스케일과 고난도 미션, 서바이벌들의 생존 대결까지. 신개념 인포메이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그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반전 스토리가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메인 MC&캐스터에 배성재, 아나운서 정은혜, 해설에 이승국, 홍범석이 서바이버들의 생존 플레이를 생생하게 중계하며 안전 생존 지식들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바이버 6인에는 짱재, 박군, 곽범, 조준호, 모태범, 문수인이 있다.

이날 고세준 PD는 타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과 차별점을 밝혔다. 그는 "KBS가 야심차게 준비한 재난 안전 프로그램"이라며 "이런 류의 미션, 제작진이 던져주고 세계관을 던져주고 그 안에서 미션을 수행하고 생존하고 프로그램이 많지 않나. 저희도 고민을 많이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다른 프로그램과 차별화는 던져주는 미션은 같지만, 수행하는 동기가 돈이라든지 최강의 명예라든지 이런 개인의 이익이나 영광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실 프로그램 형식은 예능이지만 공익적인 목표를 갖고 애초에 미션에 참여한다는 게 전제 조건이다. 이 부분을 차별점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MC 배성재는 '생존게임 코드레드'로 오랜만에 KBS 작품으로 돌아왔다. 그는 "18년 만에 KBS 건물 안에 들어왔다. 너무 오랜만에 와서 녹화할 때 길을 잃기도 했다. 감회가 새롭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오랜만에 KBS프로그램 불러줘서 제작진에게 감사하다. 신입 아나운서가 된 마음으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배성재는 "스튜디오 진행이기 때문에 서바이벌 6명 꿀을 빨면서 지켜보고 때로는 흥분하고 비웃기도 하고 시청자처럼 천천히 지켜보기도 하고 스포츠 캐스터 처럼 소리도 지르는 장면도 있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박군은 "서바이벌이라 긴장됐다. '강철부대'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신 분들이 '박군은 무조건 잘하겠지', '무엇이든 해결하고 지략적으로 해결하겠지' 라는 생각이 있어서 상당히 부담스럽다"고 운을 뗐다.

박군은 "지금도 그렇다. 그런데 촬영하면서 그런 부분이 없어진 것 같다. 혼자서 하는 게 아니라 팀워크가 있어야 하고 출연자와 함께 부족한 면을 채워서 두려움을 없앨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부담스럽지 않고 재밌다. 계속 설렌다. '어떤 미션이 나올까?'라며 설레하면서 미션에 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생존게임 코드레드'는 오는 6월 3일 오후 5시 10분 첫 방송된다.

뉴스엔 장다희 diamo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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