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레드' 곽범 "일련의 사건 생각나 눈물 날 뻔"

김현식 2023. 5. 22. 1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곽범이 새 출연작 '생존게임 코드레드' 촬영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곽범은 22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시청자 광장에서 열린 KBS 2TV '생존게임 코드레드' 제작발표회에 참여했다.

'생존게임 코드레드'는 서로 다른 능력치를 가진 출연자들이 가상의 재난 상황을 헤쳐나가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곽범은 출연 소감을 묻자 "인생 자체가 서바이벌이라고 생각한다. 개그맨이 된 과정도, 유튜버로 활동하는 과정도 그랬다"고 운을 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개그맨 곽범이 새 출연작 ‘생존게임 코드레드’ 촬영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곽범은 22일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시청자 광장에서 열린 KBS 2TV ‘생존게임 코드레드’ 제작발표회에 참여했다.

‘생존게임 코드레드’는 서로 다른 능력치를 가진 출연자들이 가상의 재난 상황을 헤쳐나가는 과정을 그리는 프로그램이다. 리얼 재난 서바이벌 예능을 지향한다.

이날 곽범은 출연 소감을 묻자 “인생 자체가 서바이벌이라고 생각한다. 개그맨이 된 과정도, 유튜버로 활동하는 과정도 그랬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해병대 조교 출신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군대를 다녀온 30대 남자의 몸으로 최선을 다해 살아남는 법을 보여드리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곽범은 “웃음을 위해 섭외한 출연자인데 최선을 다해 임하고 있어 제작진이 당황하고 있다”고 웃으며 자신을 ‘섭외 오류남’으로 표현했다. 아울러 그는 “일련의 사건이 생각나서 눈물이 날 뻔 한 적도 있다”며 “그런 사건이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임하겠다”고 밝혔다.

총 10부작으로 기획된 ‘생존게임 코드레드’는 6월 3일 오후 5시 10분에 첫방송한다. 가수 박군, 유튜버 짱재, 개그맨 곽범, 국가대표 유도 선수 출신 조준호,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출신 모태범, 모델 겸 배우 문수인 등이 출연자로 나선다. 메인 MC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