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레드' PD "해병대 출신 곽범, 재미 위해 섭외했는데 멋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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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게임 코드레드'의 고세준 CP가 출연진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
고세준 CP는 짱재, 박군, 곽범, 조준호, 모태범, 문수인의 출연자 캐스팅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서바이벌을 표방하고 있고, 임무 수행을 하는 미션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능력치가 어느 정도 돼야 하고, 개인의 개성도 담긴 출연자를 섭외하고 싶었다. 다양한 분야의 출연자가 모이면 시너지가 나올 것 같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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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본관에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생존게임 코드레드'의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배성재, 홍범석, 이승국, 정은혜, 모태범, 조준호, 박군, 곽범, 야전삽 짱재, 문수인, 고세준 PD, 고은별 PD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생존게임 코드레드'는 '레드에서 그린까지' 생존에 도달하기 위해 펼쳐진 여섯 서바이버들의 목숨을 건 뜨거운 열정과 못 말리는 브로맨스로부터 살아남기 위한 치열한 경쟁.
짱재, 박군, 곽범, 조준호, 모태범, 문수인이 코드레드에서 생명을 위협하는 최악의 상황들을 마주하게 되고,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지식, 신체적 능력, 기술력, 판단력, 리더십, 담력 등 자신의 능력치를 최대한 활용해 극한의 상황을 헤쳐나간다.
고세준 CP는 짱재, 박군, 곽범, 조준호, 모태범, 문수인의 출연자 캐스팅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서바이벌을 표방하고 있고, 임무 수행을 하는 미션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능력치가 어느 정도 돼야 하고, 개인의 개성도 담긴 출연자를 섭외하고 싶었다. 다양한 분야의 출연자가 모이면 시너지가 나올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박군, 모태범, 조준호 씨 같이 피지컬이 뛰어난 분들에게 집중을 많이 했는데 뒤로 갈수록 예능적인 캐릭터에 집중하게 됐다. 큰 성과는 문수인 씨가 허당 기질이 있는 것 같고, 곽범 씨는 웃기려고 섭외했는데 너무 잘해서 당황스럽다"며 "박군 씨는 전직 특전사인데 열정이 과해서 팀원들의 공분을 사는 캐릭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모태범 씨는 역시 체력이 너무나 좋고, 단순 무식하게 하는 일만 딱 하는 캐릭터다. 짱재 씨는 액션 배우처럼 활약을 많이 하고, 출연진들이 겁을 먹을 정도로 강력한 피지컬을 선보인다. 이런 분들이 어우러져서 협동할 때도 있고 경쟁도 하면서 미션을 잘 수행하는 모습이 담길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MC 배성재 또한 "곽범 님은 놀랍게도 멋있다. 웃음을 위해 섭외했는데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곽범은 "앞으로의 녹화에서는 제작진이 원하는 방향대로 가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KBS=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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