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보스턴 상대 4G 연속 안타 SD 4연패 마침표

류한준 2023. 5. 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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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이 4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중전 안타가 됐고 김하성은 1루에 안착했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마이클 와카는 보스턴 타선을 상대로 6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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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이 4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샌디에이고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있는 펫코 파크에서 보스턴 레드삭스와 MLB 인터리그 홈 경기를 치렀다. 김하성은 3루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고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2할3푼6리(144타수 34안타)를 유지했다.

MLB 샌디에이고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이 22일(한국시간) 열린 보스턴과 홈 경기 6회말, 선두 타자로 나와 중전 안타로 출루 후 후속타자 루그네드 오도어의 적시 2루타에 홈으로 슬라이딩해 득점을 올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김하성은 1회말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기다리던 안타는 6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 나왔다.

선두 타자로 타석에 선 김하성은 보스턴 3번째 투수 닉 피베타가 던진 5구째 배트를 돌렸다. 중전 안타가 됐고 김하성은 1루에 안착했다.

그는 후속타자 루그네드 오도어의 2루타에 2, 3루를 돌아 홈까지 내달렸다. 김하성은 득점 하나를 더했다. 올 시즌 14번째 득점이자 지난 2021년 MLB 데뷔 후 개인 99득점째가 됐다.

김하성은 8회말 네 번째 타석에선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샌디에이고는 보스턴에 7-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최근 4연패에서 벗어났다. 보스턴은 4연승 상승세가 한 풀 꺾였다.

샌디에이고 선발투수 마이클 와카는 보스턴 타선을 상대로 6이닝 동안 5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5승(1패)째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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