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성, 후배들 향한 도움 나섰다… 중학야구대회에 야구용품 후원

고유라 기자 2023. 5. 22.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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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외야수 채은성이 프로야구의 '젖줄'인 아마추어 야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유니버스스포츠매니지먼트는 22일 "유니버스스포츠매니지먼트가 주최하고 부산시야구협회 주관, 프로스펙스와 채은성의 후원으로 열린 2023 유니버스스포츠배 중학야구대회가 개성SBC의 2년 연속 우승으로 5일간의 여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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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 유니버스스포츠배 중학야구대회 시상식. ⓒ유니버스스포츠매니지먼트

[스포티비뉴스=고유라 기자] 한화 이글스 외야수 채은성이 프로야구의 '젖줄'인 아마추어 야구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유니버스스포츠매니지먼트는 22일 "유니버스스포츠매니지먼트가 주최하고 부산시야구협회 주관, 프로스펙스와 채은성의 후원으로 열린 2023 유니버스스포츠배 중학야구대회가 개성SBC의 2년 연속 우승으로 5일간의 여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부산 지역 9개 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는 지난 19일 개성SBC와 대신SBC의 결승전으로 마무리됐다. 1회를 제외하고 매 이닝 점수를 뽑아낸 타선을 앞세운 개성SBC가 8-6으로 승리, 2년 연속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이세인 유니버스스포츠매니지먼트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한국 야구의 미래가 될 선수들을 만날 수 있어 영광이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부산시야구협회와 흔쾌히 협찬에 응해준 프로스펙스와 채은성 선수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 우승팀은 채은성이 프로스펙스와 준비한 5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후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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