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산림청, 침엽수→활엽수 위주 조림 위한 성공지 일제조사

권혜민 2023. 5. 2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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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산림청이 오는 26일까지 조림 후 20년 이상 경과된 활엽수림 중 사후관리 및 생육상태가 양호한 대상지에 대한 일제조사에 나선다.

임하수 북부산림청장은 "활엽수 조림 성공지 조사뿐 아니라 활엽수 양묘·조림 확대 방안도 지속 연구, 기후변화 등에 대응한 활엽수림 확대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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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엽수림 사진

북부산림청이 오는 26일까지 조림 후 20년 이상 경과된 활엽수림 중 사후관리 및 생육상태가 양호한 대상지에 대한 일제조사에 나선다.

이번 조사는 산불피해지 복원, 내화수림대 조성, 기후변화 대응 등 대내외적으로 활엽수 조림 확대에 대한 요구 및 필요성 증가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활엽수 조림 성공지 조사를 통해 온대 북부(경기·강원)지역에서 잘 자라는 수종을 발굴하고 대상지의 지황 등을 파악·분석, 알맞은 땅에 알맞은 나무를 골라 식재하고, 이를 토대로 기존 침엽수 위주의 조림이 아닌 활엽수 조림 성공지를 확대해 나간다.

임하수 북부산림청장은 “활엽수 조림 성공지 조사뿐 아니라 활엽수 양묘·조림 확대 방안도 지속 연구, 기후변화 등에 대응한 활엽수림 확대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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