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세븐틴·르세라핌 등 사진으로 만난다

하이브, 내달부터 '더 데이드림 빌리버스'展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 세븐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등 정상급 K팝 스타를 초상 사진으로 만나는 전시회가 열린다.

하이브의 전시 브랜드 하이브 인사이트는 다음 달 9일부터 8월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 전시장에서 '더 데이드림 빌리버스(The Daydream Believers : 꿈, 마침내'를 연다고 22일 밝혔다.

이 전시는 하이브 레이블즈 소속 다섯 팀 멤버 37명의 초상 사진을 선보이는 자리다. 스타가 되겠다는 꿈을 부단한 노력으로 현실로 이뤄낸 이들의 생생한 모습을 담아냈다.

하이브 인사이트는 "멤버들이 각자의 개성으로 모두 다르게 해석한 다양하고 풍성한 사진을 한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전시장은 '사진 촬영 스튜디오'를 콘셉트로 2층으로 구성됐다. 헤어·메이크업실, 의상실, 촬영용 세트, 사진 인화 암실 등을 구현해 실제로 가수의 사진 촬영 일정에 함께하는 듯한 생동감을 느낄 수 있다.

가수가 촬영할 때 실제로 입은 의상, 세트, 소품도 함께 전시된다.

자세한 정보는 하이브 인사이트 공식 트위터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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