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필리핀 해역까지 온 '핵잠수함'…부산기지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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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략핵잠수함 '메인함'이 좀 더 한반도와 가까워졌습니다.
지난 4월 한미 정상회담 개최 당일, 전략핵잠수함 메인함이 괌 기지에 기항한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경로를 보면 메인함은 북상하면서 한반도 방향을 향하고 있습니다.
한미 워싱턴 선언에 따라 메인함이 조만간 부산기지로 들어올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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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전략핵잠수함 '메인함'이 좀 더 한반도와 가까워졌습니다.
지난 4월 한미 정상회담 개최 당일, 전략핵잠수함 메인함이 괌 기지에 기항한 모습이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G7 정상회의 개막일인 지난 18일 다시 메인함의 위치가 나타났습니다.
필리핀 해역에서 수면으로 올라와 작전 중인 모습이 공개된 겁니다.
경로를 보면 메인함은 북상하면서 한반도 방향을 향하고 있습니다.
한미 워싱턴 선언에 따라 메인함이 조만간 부산기지로 들어올 것으로 추정됩니다.
메인함은 몇 달씩 바닷속에 머물다가 핵미사일로 적진을 초토화시킬 수 있습니다.
주력 무기는 다탄두 핵미사일 트라이던트.
[미사일 발사, 미사일 발사]
전략폭격기, 핵항공모함과 함께 미국 확장억제의 주요 전략자산인 핵잠수함이 언제 한반도로 들어올지 주목됩니다.
( 취재 : 전형우 /편집 : 하성원 / 제작 : 디지털뉴스기획부 )
전형우 기자dennoc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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