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지환 결장 피츠버그 AZ에 또 덜미 켈리 5승째

류한준 2023. 5. 22.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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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지만 휴식을 취했다.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이 22일(한국시간) 열린 소속팀 홈 경기에 결장했다.

피츠버그는 애리조나에 3-8로 졌다.

피츠버그는 1-3으로 끌려가고 있던 5회말 애리조나 선발투수 메릴 켈리를 상대로 투쿠피타 마르카노가 2타점 적시 2루타를 쳐 3-3으로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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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좋은 타격감을 선보이고 있지만 휴식을 취했다.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이 22일(한국시간) 열린 소속팀 홈 경기에 결장했다.

피츠버그는 이날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에 있는 PNC 파크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맞대결했다. 배지환은 덕아웃에서 팀 동료들의 플레이를 지켜봤다.

피츠버그는 애리조나에 3-8로 졌다. 2연패를 당했고 24승 22패가 되면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 자리를 밀워키 브루어스(25승 21패)에게 내줬다.

KBO리그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에서 오랜 기간 선발투수로 활약하다 애리조나 유니폼을 입고 MLB 진출에 성공한 메릴 켈리가 22일(한국시간) 열린 피츠버그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공을 던지고 있다. 켈리는 이날 승리투수가 되며 시즌 5승째(3패)를 올렸다. [사진=뉴시스]

피츠버그는 1-3으로 끌려가고 있던 5회말 애리조나 선발투수 메릴 켈리를 상대로 투쿠피타 마르카노가 2타점 적시 2루타를 쳐 3-3으로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애리조나는 6회초 1사 2루 상황에서 타석에 나온 로우르데스 구리엘 주니어 타석에서 경기를 다시 뒤집었다. 구리엘 주니어는 피츠버그 두 번째 투수 다우리 모레타가 던진 3구째 배트를 내다 멈췄다.

하프 스윙이 됐으나 공이 배트 손잡이 근처에 맞었다. 모레타가 터구를 잡은 뒤 1루로 공을 던졌다. 그런데 악송구가 됐고 그사이 2루 주자 크리스티안 워커가 홈을 밟아 4-3으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애리조나는 7회초 케텔 마르테의 적시타와 워커의 2타점 2루타로 3점을 더해 7-3으로 달아났고 8회초 워커가 다시 한 번 적시타를 날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켈리는 5이닝 동안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실점(2자책점)했으나 타선 도움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시즌 5승째(3패)를 올렸다.

배지환의 소속팀 피츠버그는 22일(한국시간) 열린 애리조나와 홈 경기에서 3-8로 졌다. 피츠버그는 2연패를 당했고 이날 패배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 자리에서 내려왔다. [사진=뉴시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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