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월드컵 내가 안 뛰면 韓 이겨, 출전하면 승률 0%”(백사장)[결정적장면]

박수인 2023. 5. 22.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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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김민재가 자신이 뛰는 월드컵 승률이 0%라고 밝혔다.

5월 21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나폴리의 축구 영웅 김민재와 트레이너 이철희가 등장했다.

트레이너 이철희는 "(김민재가) 아파서 경기에 뛰지 못할 정도의 몸이었는데 진짜 뛰고 싶은 출전 의지가 엄청 강해서 막지를 못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자 김민재는 "근데 제가 안 뛰면 이겨서.. 제가 뛰었을 때 승률이 0%다"라며 쑥스러운듯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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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축구선수 김민재가 자신이 뛰는 월드컵 승률이 0%라고 밝혔다.

5월 21일 방송된 tvN '장사천재 백사장'에서는 나폴리의 축구 영웅 김민재와 트레이너 이철희가 등장했다.

김민재는 "1년에 몇 경기나 뛰는 거냐"는 백종원 질문에 "지금 반 시즌 정도 했는데 서른 경기 조금 넘게 뛴 것 같다. 남아 있는 경기도 서른 경기 정도 남아 있다. 다치지만 않으면"라고 답했다.

"월드컵 때도 제가 (부상 없길) 기도를 얼마나 했는데"라는 이장우 말에는 "더 잘했어야 됐는데. 제가 저번 월드컵(2018 러시아) 때도 다쳐서 못 나갔는데 이번에도 다쳤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트레이너 이철희는 "(김민재가) 아파서 경기에 뛰지 못할 정도의 몸이었는데 진짜 뛰고 싶은 출전 의지가 엄청 강해서 막지를 못했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자 김민재는 "근데 제가 안 뛰면 이겨서.. 제가 뛰었을 때 승률이 0%다"라며 쑥스러운듯 농담했다. (사진=tvN '장사천재 백사장' 캡처)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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