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많은 양귀비꽃을 한 눈에…원주 용수골 꽃양귀비축제 '북적'

권혜민 2023. 5. 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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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 봄 꽃 축제가 한창이다.

김모(62·여)씨는 "만개한 수많은 꽃들, 특히 꽃양귀비의 붉은 물결, 청보리밭의 푸른 물결이 조화를 이뤄 인상적"이라며 "매주 축제장을 찾고 싶다"고 즐거워 했다.

매년 5~6월 중 열리는 꽃양귀비축제는 지난 2005년 마을로 귀농한 주민이 작은 밭에 꽃을 심어 가꾼 것이 입소문을 타면서 관람객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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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6회 용수골꽃양귀비축제가 열리고 있는 지난 주말 3만3000㎡ 규모의 꽃밭에 붉은 꽃양귀비는 물론 캘리포니아 양귀비, 수레국화, 알리움 등 다양한 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원주에 봄 꽃 축제가 한창이다.

용수골 꽃양귀비 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제16회 용수골 꽃양귀비축제가 지난 18일 임시 개장에 이어 이튿날인 19일 막을 올려 오는 6월 6월까지 원주 판부면 서곡리 일원에서 펼쳐지고 있다.

축제장 내 3만3000㎡ 규모의 꽃밭에 꽃양귀비가 만개해 붉은 장관을 이루고 있다. 여기에 캘리포니아 양귀비, 수레국화, 알리움 등 50여종에 달하는 꽃들도 함께 활짝 펴 봄 정원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축제는 가족, 친구, 연인 등과 추억을 만들려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잇따르면서 연일 성황을 이루고 있다.

꽃밭 사이를 달리는 깡통열차가 축제 기간 매일 오전 11시, 오후 1시, 2시, 3시 총 4회 유료 운영 중이다. 이와 함께 매점, 푸드트럭, 연못 물놀이장, 숲속 놀이터 등이 운영 중이며 꽃밭 곳곳에 설치된 다양한 포토존이 설치, 소중한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다. 축제장 한쪽에 조성된 청보리밭도 시선을 잡는다. 마치 푸른 물결이 넘실거리듯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 제16회 용수골꽃양귀비축제가 열리고 있는 지난 주말 3만3000㎡ 규모의 꽃밭에 붉은 꽃양귀비는 물론 캘리포니아 양귀비, 수레국화, 알리움 등 다양한 꽃이 만개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지난 주말까지 단 4일간의 누적 방문객이 약 1만명에 이르고 있어 지역사회에서는 올해 총 방문객이 5만명 이상 등 역대 최고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출하고 있다.

김모(62·여)씨는 “만개한 수많은 꽃들, 특히 꽃양귀비의 붉은 물결, 청보리밭의 푸른 물결이 조화를 이뤄 인상적”이라며 “매주 축제장을 찾고 싶다”고 즐거워 했다.

매년 5~6월 중 열리는 꽃양귀비축제는 지난 2005년 마을로 귀농한 주민이 작은 밭에 꽃을 심어 가꾼 것이 입소문을 타면서 관람객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2007년 마을 주민들이 합심해 축제로 승화, 이제는 매년 수많은 방문객이 찾는 지역 대표 꽃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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