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디지털 물산업 혁신인재 양성사업' 선정…15억 지원

양새롬 기자 2023. 5. 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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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학교는 교육부와 환경부가 공동 운영하는 '디지털 물산업 혁신인재 양성사업(Water+AI 분야)'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를 통해 서울시립대는 지역 물 문제에 특화된 디지털 물산업 분야를 융·복합한 학부 교육과정을 운영, 물관리 도메인과 디지털 분야 역량을 겸비한 물산업 분야 T-Star형 디지털 물산업 혁신인재를 양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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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까지 디지털 물산업 인재 50명 이상 배출
(서울시립대 제공)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서울시립대학교는 교육부와 환경부가 공동 운영하는 '디지털 물산업 혁신인재 양성사업(Water+AI 분야)'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립대는 6월부터 2025년 2월까지 추진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15억원을 지원 받는다.

이를 통해 서울시립대는 지역 물 문제에 특화된 디지털 물산업 분야를 융·복합한 학부 교육과정을 운영, 물관리 도메인과 디지털 분야 역량을 겸비한 물산업 분야 T-Star형 디지털 물산업 혁신인재를 양성한다.

물 관련 전공 학부생을 대상으로 2023년 14개 과목, 2024년 27개 과목 총 41개 과목을 개설해 Water+AI 융·복합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2024년까지 교육과정을 이수한 디지털 물산업 혁신인재를 50명 이상 배출할 예정이다.

사업 총괄 책임을 맡은 구자용 교수는 "이 사업으로 양성된 인재들이 탄소중립을 구현하고 지역 물 문제 대응에 기여하는 등 향후 물산업 분야에 필요한 핵심 인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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