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트랙데이에서 직접 시승한 우라칸 & 우루스 [원성열 기자의 CAR & TR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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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카 람보르기니를 타고 마음껏 서킷을 질주하면 어떤 기분일까.
모터스포츠 기술의 정점에 서 있지만 공도 주행도 가능한 람보르기니 '우라칸 STO'(4억3500만 원), 지붕이 열리는 오픈 톱 후륜구동 모델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와 '우라칸 에보 스파이더'(3억 2890만 원부터), 럭셔리 슈퍼 SUV인 '우루스 S'(2억9000만 원)까지 람보르기니를 대표하는 4개의 차종을 서킷에서 시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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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칸 STO, LDVI 기술 감탄
매 순간 완벽하게 밸런스 유지
브랜드 최초 SUV인 우루스S
성능·승차감·공간 모두 만족

●‘억’ 소리나는 극한의 즐거움
람보르기니 서킷 시승 행사에서 가장 인상적이었던 차종은 단연 ‘우라칸 STO’다. 차에 오르는 것이 아니라 바닥에 주저앉는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우라칸 STO에 오르면 전투기 조종석 같은 실내가 운전자를 맞이한다. 군더더기 없이 오로지 완벽한 레이스를 위해 만들어진 우라칸 STO의 시동을 걸면 자연흡기 V10 엔진의 카랑카랑한 엔진음이 운전자의 가슴을 뛰게 한다.
본격적인 서킷 주행을 시작하면서 람보르기니라는 브랜드에 감탄하게 된 이유는 최고 출력 640마력, 최대 토크 57.7 kg·m, 제로백 3.0초의 괴물 슈퍼카를 카레이싱 교육을 받지 않는 일반인들도 완벽하게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다는 점이다.
최고 시속 310km에 이르는 주행 성능을 가진 하이엔드 슈퍼카인데 이렇게 다루기가 쉽다니! 서킷을 주행하면서 단 한 차례도 차의 성능이 너무 과해서 위험하다는 느낌은 전혀 받지 못했고, 오히려 선행 차량이 조금 더 빠르게 달려주기만을 바라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우라칸 STO를 타고 진행된 짐카나 경기에서도 람보르기니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짐카나는 빈 주차장에 임시로 만들어놓은 짧은 장애물 코스를 누가 더 빠른 속도로 완주하느냐를 겨루는 모터스포츠다. 차를 믿고 평소보다 훨씬 과감한 코스 공략을 시도했는데, 우라칸 STO는 모든 가감속과 코너 공략을 기대 이상으로 매끄럽게 받아주었고 기자는 24초43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코스에서 가장 느린 기록은 38초11이었다.
람보르기니 브랜드 최초의 SUV인 우루스 S도 매력이 넘쳤다. 럭셔리 슈퍼 SUV라는 새로운 마켓을 창출한 자동차답게 극한의 주행 성능과 뛰어난 승차감, 공간 활용성까지 슈퍼카 SUV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모든 니즈를 만족시키는 자동차다.
트윈 터보 V8 엔진을 탑재한 우루스 S의 최고 출력은 666마력, 제로백은 단 3.5초에 불과하며 서킷에서도 레이스카 수준의 폭발적인 주행 능력을 과시했다. 그러면서도 일상에서는 가족들의 주말여행이 가능한 편안한 슈퍼카라는 점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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