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들 애리조나에도 루징시리즈, 배지환은 결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시즌 초반 예상을 깨고 이변을 일으키는 팀들이다.
애리조나-피츠버그의 주말 3연전이 관심을 끈 것은 시즌 전 하위권으로 예상된 두 팀이 지구 상위권으로 도약하면서 진검승부를 벌였기 때문이다.
피츠버그는 4월 워싱턴 내셔널스전 위닝시리즈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콜로라도 로키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 5개 팀과 연속 루징시리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서울|LA=문상열전문기자]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시즌 초반 예상을 깨고 이변을 일으키는 팀들이다.
애리조나는 지난해 74승88패(0.457)를 마크했다. 지구 선두 LA 다저스와 무려 37 게임 차 4위에 머물렀다. 피츠버그는 100패(62승)를 기록했다. 2년 연속 100패다.
휴스턴 애스트로스는 3년 연속(2011~2013년) 100패 후 3년 연속(2017~2019년) 100승을 거둔 MLB의 유일한 팀이다.
애리조나-피츠버그의 주말 3연전이 관심을 끈 것은 시즌 전 하위권으로 예상된 두 팀이 지구 상위권으로 도약하면서 진검승부를 벌였기 때문이다. 1승1패 후 22일(한국 시간) 러버매치로 승부를 가린 점으로도 현재 두 팀의 도약이 반짝은 분명 아니다. 물론 장기레이스에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려면 마운드가 어느 정도로 버틸 수 있느냐가 결국은 관건이다.
애리조나는 3-3 동점을 이룬 6회 초 3루수 키브라이언 헤이스와 불펜투수 다우리 모레타의 잇단 송구 실책으로 결승점을 헌납했다. 4-3으로 앞선 7회 케이텔 마테이와 크리스찬 워커의 적시 2루타로 3점을 추가해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워커는 9회에도 적시타를 날려 5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시즌 27승20패가 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 1승3패로 루징시리즈를 당한 LA 다저스(29승19패)에 1.5 게임 차로 간격을 좁혔다.
피츠버그는 KBO리그에서 활동했던 애리조나 선발 메릴 켈리를 5이닝 동안 3안타 2볼넷 4삼진 3실점(2자책점)으로 공략해 동점까지 만드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불펜에는 무안타에 그쳤다. 배지환은 결장했다.
애리조나에 루징시리즈를 당한 피츠버그는 24승22패로 NL 중부지구 2위를 지켰다. 피츠버그는 4월 워싱턴 내셔널스전 위닝시리즈 이후 탬파베이 레이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콜로라도 로키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 5개 팀과 연속 루징시리즈다.
moonsy1028@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채정안, 비키니는 파격인데 “엉덩이 근육을 좀 더 키워야 할 것 같다”
- 이솔이, ♥박성광과 즐기는 이른 휴가...모델 뺨치는 볼륨 몸매 자랑
- 줄리엔강, 유튜버 제이제이와 공개열애 “6월 초 캐나다行” 벌써 상견례?
- 기도해달라 했는데…박보미·박요한 부부, 아들상 비보
- 故 설리 유작 ‘페르소나2’ 3년만 공개되나. 넷플릭스 측 “최종 공개일 협의 중”
- “너무 이기고 싶어서...팬·동료에 죄송” 박해민이 설명한 ‘심판 신경전’ 배경 [SS시선집중]
- ‘요정 외모 그대로’ 유진, 폭풍 성장한 딸 공개
- 송혜교, 수수한 노랑 원피스도 찰떡..청순 미모가 다했네
- 심형탁♥사야, 18세 나이 차 무색한 웨딩 사진 공개
- 그리, 늦둥이 여동생 재롱에 스윗 미소..김구라 “딸 개인기 엄청 시키고 있어”(그리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