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내 사주에 돈과 여자밖에 없다고…” 깜짝 (‘걸어서 환장속으로’) [종합]

박근희 2023. 5. 2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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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환장속으로' 규현이 본인의 사주에 대해 언급했다.

역술가는 "미나 씨는 직설적이며 하고 싶은 대로 해야 한다"라고 말했고, 이어 류필립에게는 "돈을 쓰는데 조심스럽다. 억만장자나 빌 게이츠가 되는 것을 꿈꾼다. 배우 성룡의 사주와 비슷하다"라고 설명했다.

규현은 "저도 사주에 돈이랑 여자밖에 없다더라. 그래서 팬들인건가?"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필립씨가) 내년부터 더 인기가 많아질 수도 있다"라며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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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근희 기자] '걸어서 환장속으로’ 규현이 본인의 사주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전파를 탄 KBS 2TV '걸어서 환장속으로’에서는 '필미부부' 미나-류필립 가족의 싱가포르 여행 둘째 날이 그려졌다.

가족들은 사주와 손금을 보러갔다. 미나의 엄마는 “우리 막내 언제 결혼 하는지 알아보자”라고 말해 미나의 동생 성미의 원성을 샀다. 이어 미나의 동생 심성미의 연애운을 보기 시작했다.

역술가는 “빠르면 2028년”이라고 말해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역술가는 “2028년이 마지막 결혼 기회다”라고 일침을 가했다. 다음으로 필미 부부의 궁합이 이어졌다.

역술가는 “미나 씨는 직설적이며 하고 싶은 대로 해야 한다”라고 말했고, 이어 류필립에게는 “돈을 쓰는데 조심스럽다. 억만장자나 빌 게이츠가 되는 것을 꿈꾼다. 배우 성룡의 사주와 비슷하다”라고 설명했다.

미나는 “남편도 일적으로 성공하는지?”라고 질문했고, 역술가는 “이 사주는 다른 여자들이 많이 따르는 사주다”라고 말해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미나는 “눈웃음 하니까 그러지”라며 장난스럽게 받아쳤다.

이어 역술가는 “내년에 새로운 여자가 생길 수 있다. 심적으로 힘든 시기가 온다. 새로운 여자와 아내 사이에서 고민할 수 도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충격에 빠지게 만들었다.

인터뷰를 통해 미나는 “지금까지 살면서는 문제 일으킨적이 없다. 여자들한테 너무 친절하다. ‘조심해라. 너 연예계 생활 끝난다’ 장난스럽게 말했다”라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규현은 “저도 사주에 돈이랑 여자밖에 없다더라. 그래서 팬들인건가?”라고 말했고, 박나래는 “(필립씨가) 내년부터 더 인기가 많아질 수도 있다”라며 긍정적으로 해석했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걸어서 환장속으로'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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