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 점심값 33만 원 플렉스…“父 만나고 인생이 꺾여” (1박 2일)[어제TV]

장예솔 2023. 5. 22.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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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선호가 인생을 한탄했다.

매니저가 안대를 끼고 뒤에 서서 본인의 연예인에게 짜장면을 먹여주는 방식으로, 얼굴이나 몸에 많이 묻은 팀이 점심값을 모두 지불하게 된다.

유선호는 결국 점심값 32만 8천 원을 결제했다.

이에 유선호는 "아빠를 만나고 제 인생이 꺾이고 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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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유선호가 인생을 한탄했다.

5월 2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는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여섯 멤버와 매니저들은 점심값을 걸고 '내 연예인에게 짜장면 먹여주기'를 펼쳤다 .

매니저가 안대를 끼고 뒤에 서서 본인의 연예인에게 짜장면을 먹여주는 방식으로, 얼굴이나 몸에 많이 묻은 팀이 점심값을 모두 지불하게 된다.

멤버들은 "우리는 매번 받아먹는다", "우리도 뱉을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반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예상외로 가장 먼저 그릇을 비운 멤버는 유선호였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나인우는 "잠깐만 제보할 게 있다. 여기 땅에 반 그릇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알고 보니 매니저가 짜장면 절반을 땅에 흘린 것. 유선호는 결국 점심값 32만 8천 원을 결제했다.

앞서 녹화 도중 아버지를 만나 "선호가 망가졌으면 좋겠다"는 말을 들었던 유선호. 이에 유선호는 "아빠를 만나고 제 인생이 꺾이고 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햇다.

(사진=KBS 2TV '1박 2일 시즌4'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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