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여자 따르는 ♥류필립 사주에 분노…“눈웃음 주니까 그렇지” (걸환장)[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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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남편 류필립의 사주에 분노했다.
이날 미나, 류필립 부부는 궁합을 알아보기 위해 사주 카페를 찾았다.
미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문제 일으킨 적은 없다. 그런데 남편이 여자들한테 너무 친절하다. 평소에도 '조심해라', '연예계 생활 끝난다'는 말을 장난처럼 했다"며 걱정했다.
가족 모두를 얼어붙게 만든 사주에 미나는 "남편이 아직까지는 가정적이다. 아직 성공을 못 해서 그러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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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가수 미나가 남편 류필립의 사주에 분노했다.
5월 21일 방송된 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에서는 미나, 류필립 가족의 싱가포르 여행 둘째 날이 그려졌다.
이날 미나, 류필립 부부는 궁합을 알아보기 위해 사주 카페를 찾았다.
미나의 손금을 자세히 살펴보던 역술가는 "직설적이며 하고 싶은 대로 해야 한다. 자기가 말하는 건 다 옳다"고 예측했다.
미나는 "돌려 말하는 편은 아니다. 요즘에는 괜찮은데, 제가 말하면 상처받는 분들이 있었다"고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류필립에 대해 역술가는 "돈 쓰는 것에 대해 아주 조심스러운 사람"이라며 "억만장자나 빌 게이츠가 되고 싶은 마음을 품고 산다"고 저격했다.
그러면서 "배우 성룡의 사주와 비슷하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일로 성공할 수 있냐'는 질문에 역술가는 "이 사주는 다른 여자들이 많이 따르는 사주"라고 설명했다.
이에 미나는 류필립을 째려보며 "눈웃음을 주니까 그렇지"라고 분노했다.
끝으로 역술가는 "내년에는 새로운 여자가 올 수 있다"며 "새로운 여자와 아내 사이에서 고민할 수도 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미나는 "지금까지 살면서 문제 일으킨 적은 없다. 그런데 남편이 여자들한테 너무 친절하다. 평소에도 '조심해라', '연예계 생활 끝난다'는 말을 장난처럼 했다"며 걱정했다.
가족 모두를 얼어붙게 만든 사주에 미나는 "남편이 아직까지는 가정적이다. 아직 성공을 못 해서 그러냐"고 물었다.
역술가는 "스트레스가 쌓이면 터질 수 있다. 그 스트레스의 시작이 내년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나는 과거 예능 프로그램 출연 당시에도 비슷한 사주를 받은 적 있다고. 미나가 "그때도 35세에 여자를 조심하라고 했는데, 남편이 내년에 만으로 35세가 된다. 딱 맞아서 신기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MC 규현은 "아니 장난으로 보신 건데 뭐가 딱 맞냐"며 미나를 위로했다.
(사진=KBS 2TV '걸어서 환장 속으로'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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