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이거 못해” 곽튜브, 농장서 안보현과 비교당해 서운 (부산촌놈)

유경상 2023. 5. 21.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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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가 농장에서 안보현과 비교 당했다.

5월 21일 방송된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는 허성태, 이시언, 안보현, 곽튜브의 호주 워킹홀리데이 2일차 근무가 계속됐다.

안보현과 곽튜브는 농장에서 비료를 부숴 수레로 옮기고 뿌리는 일을 했다.

안보현은 의장대 출신답게 각을 잡고 삽질을 시작했고 곽튜브는 수레에 비료를 담다가 "아니, 밑 빠진 독에 물붓기도 아니고 이게 뭐냐"고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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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튜브가 농장에서 안보현과 비교 당했다.

5월 21일 방송된 tvN ‘부산촌놈 in 시드니’에서는 허성태, 이시언, 안보현, 곽튜브의 호주 워킹홀리데이 2일차 근무가 계속됐다.

안보현과 곽튜브는 농장에서 비료를 부숴 수레로 옮기고 뿌리는 일을 했다. 안보현은 의장대 출신답게 각을 잡고 삽질을 시작했고 곽튜브는 수레에 비료를 담다가 “아니, 밑 빠진 독에 물붓기도 아니고 이게 뭐냐”고 당황했다.

수레에 구멍이 있던 것. 안보현은 사장 리타에게 “빅 홀”이 있다고 말했고, 리타는 안보현 옆에 있던 곽튜브에게 “여기서 뭐하냐”고 물었다. 곽튜브가 “형 도와주려고”라고 말하자 리타는 “아니, 넌 이거 못해”라고 단호한 반응을 보였다.

안보현이 곽튜브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곽튜브는 “너무 단호하다. 사장님이 시키는 대로 해야지”라며 씁쓸해 했다. 리타는 수레에 박스를 깔아 구멍을 막고 사용할 수 있게끔 만들었다.

이어 리타는 곽튜브에게 “아까 일하기에 팔이 약하다고 했지?”라며 신경 썼고 곽튜브는 “오이 밭은 괜찮다”며 “일하고 싶다”고 열정을 보였다. 리타는 “베리 굿”이라며 곽튜브의 열정을 칭찬했다. (사진=tvN ‘부산촌놈 in 시드니’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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