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앞바다서 조업하다 실종된 선장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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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홀로 조업에 나섰다가 실종된 어선 선장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포항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20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장길리 낚시공원 백사장에 사람이 떠밀려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시신이 지난 19일 오전 9시 40분쯤 구룡포읍 인근 바다에서 홀로 조업하다 좌초돼 연락이 두절된 4t급 어선 선장임을 확인했습니다.
선장이 발견된 백사장은 사고 지점과 약 1.2㎞ 떨어진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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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앞바다에서 홀로 조업에 나섰다가 실종된 어선 선장이 이틀 만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포항경찰서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20분쯤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장길리 낚시공원 백사장에 사람이 떠밀려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시신이 지난 19일 오전 9시 40분쯤 구룡포읍 인근 바다에서 홀로 조업하다 좌초돼 연락이 두절된 4t급 어선 선장임을 확인했습니다.
선장이 발견된 백사장은 사고 지점과 약 1.2㎞ 떨어진 곳입니다.
해경은 실종자 해상 수색을 종료하고 정확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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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lee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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