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달리던 승합차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이동환 2023. 5. 21.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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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21일) 저녁 7시 10분쯤 경남 김해 중앙고속도로 대동 분기점 근처에서 달리던 승합차에 불이 났습니다.
차량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모두 12명이 타고 있었지만, 차량을 정차 시킨뒤 바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불은 20분만에 완전히 꺼졌지만, 화재 현장 부근 고속도로에서는 40여분간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노후화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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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기자 (leed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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