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고속도 갓길 정차 차량서 불…12명 대피·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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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7시 16분께 경남 김해시 중앙고속도로 대동 분기점 부근 갓길에 정차해 있던 15인승 이스타나 승합차에서 불이 났다.
해당 승합차에 타고 있던 12명은 불이 나기 직전 갓길로 대피한 상태여서 다행히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달리던 중 차가 이상해서 갓길에 차를 세웠는데, 그 이후에 불이 났다"며 "보닛에서 연기가 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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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21일 오후 7시 16분께 경남 김해시 중앙고속도로 대동 분기점 부근 갓길에 정차해 있던 15인승 이스타나 승합차에서 불이 났다.
해당 승합차에 타고 있던 12명은 불이 나기 직전 갓길로 대피한 상태여서 다행히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일행은 동창 모임 차 이날 경북 청도를 방문했다가 부산으로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달리던 중 차가 이상해서 갓길에 차를 세웠는데, 그 이후에 불이 났다"며 "보닛에서 연기가 났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오후 7시 30분께 완전히 꺼졌지만, 화재 현장 부근 고속도로에서는 40여분간 혼잡이 빚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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