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자유 국가와 연대"...독일 총리 "DMZ서 평화 위협 목도"

박소정 2023. 5. 21.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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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를 마치고 방한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안보와 경제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독 정상회담에서 올해는 한독 교류가 개시된 지 140주년이자 우리 근로자의 파독 6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양국은 라인강의 기적과 한강의 기적을 통해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뤄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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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주요 7개국, G7 정상회의를 마치고 방한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안보와 경제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한독 정상회담에서 올해는 한독 교류가 개시된 지 140주년이자 우리 근로자의 파독 60주년이 되는 해라면서 양국은 라인강의 기적과 한강의 기적을 통해 눈부신 경제발전을 이뤄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전쟁, 에너지 안보와 공급망 불안정 등 글로벌 복합위기 앞에 자유를 보편적 가치로 하는 국가와의 연대와 협력이 매우 긴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한국과 독일이 미래지향적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유럽과 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연대를 강화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숄츠 총리는 대한민국의 발전을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이를 바탕으로 양국 관계가 긴밀하게 발전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더불어 오늘 비무장지대, DMZ를 직접 방문해 평화와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하는 상황을 직접 목도했다며 양국 관계가 분단의 경험으로 더욱 긴밀하게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박소정 (sojung@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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