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 17살 연하 ♥︎류필립 사주에 걱정 "새로운 여자와 아내 두고 고민"('걸환장')

조은애 기자 2023. 5. 21.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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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미나가 남편 류필립에게 새로운 여자가 온다는 사주에 깜짝 놀랐다.

21일 방송된 KBS2 '걸어서 환장속으로'에서는 싱가포르를 여행하면서 사주와 손금을 보는 미나, 류필립 가족의 모습이 전해졌다.

싱가포르 역술인은 류필립의 사주풀이에 대해 "성룡과 비슷하다"며 "다른 여자들이 많이 따르는 사주"라고 말했다.

미나는 괜히 류필립을 탓하며 "눈웃음 주니까 그렇지"라고 타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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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가수 미나가 남편 류필립에게 새로운 여자가 온다는 사주에 깜짝 놀랐다. 

21일 방송된 KBS2 '걸어서 환장속으로'에서는 싱가포르를 여행하면서 사주와 손금을 보는 미나, 류필립 가족의 모습이 전해졌다. 

싱가포르 역술인은 류필립의 사주풀이에 대해 "성룡과 비슷하다"며 "다른 여자들이 많이 따르는 사주"라고 말했다. 

미나는 괜히 류필립을 탓하며 "눈웃음 주니까 그렇지"라고 타박했다. 

역술인은 이어 "내년에는 새로운 여자가 올 수도 있다"며 "심적으로 힘든 시기가 올 거다. 새로운 여자와 아내 사이에서 고민할 수 있다"고 밝혀 모두를 난감하게 만들었다. 

심란해진 미나는 "솔직히 좀 놀랐다. 지금까지 살면서 문제 일으킨 적은 없는데 보면 여자들한테 너무 친절하다"면서 "약간 걱정이 된다"고 털어놨다. 

한편 미나와 류필립은 17살 나이 차이를 뛰어넘어 2018년 결혼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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