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차정숙' 명세빈, 엄정화에 "병원에서 나가던지 끝장을 보던지"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3. 5. 21. 22: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닥터차정숙' 명세빈이 엄정화에게 병원에서 나가라고 말했다.

21일 밤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닥터차정숙'에서 최승희(명세빈)가 차정숙(엄정화)에게 병원에서 나가라고 경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승희는 차정숙에게 "빨리 나가라"라고 말했다.

최승희는 분노하며 "네가 병원 들어오고 나는 죄인 된 기분으로 살았다. 이제 더 이상 이렇게 안 산다. 내 딸까지 죄인 취급받는 거 못 참아"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닥터차정숙 / 사진=JTBC 닥터차정숙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닥터차정숙' 명세빈이 엄정화에게 병원에서 나가라고 말했다.

21일 밤 방송된 JTBC 주말드라마 '닥터차정숙'에서 최승희(명세빈)가 차정숙(엄정화)에게 병원에서 나가라고 경고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승희는 차정숙에게 "빨리 나가라"라고 말했다. 차정숙은 "내가 알던 잘난 여자 맞냐. 너는 좀 다를 줄 알았는데 이렇게 비루하고 천박하냐"라고 물었다.

최승희는 분노하며 "네가 병원 들어오고 나는 죄인 된 기분으로 살았다. 이제 더 이상 이렇게 안 산다. 내 딸까지 죄인 취급받는 거 못 참아"라고 말했다.

차정숙은 "너 말 잘했다. 내가 애 아빠랑 결혼하게 됐을 때 너 졸업할 때까지 나 벌레로 생각했다. 졸업하는 순간까지. 네 딸이 대학 늦게 들어간 게 그렇게 화가 나냐. 그만두기 싫으면 그냥 다녀라. 네가 무슨 짓을 저질렀는지 절대 잊어버리지 말아라"라고 전했다.

이에 "그럼 네가 20년 넘게 꾸려온 가정. 나한테서 훔쳐간 거 내가 도로 가져도 되겠냐. 그만둘 거면 네가 그만둬라. 아니면 전부 까발리고 끝장을 보던지"라고 말한 뒤 자리를 비켰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