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전북 유일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16년 연속 선정

김동욱 2023. 5. 2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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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가 교육부 '고교 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

21일 전주대에 따르면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3년 고교 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 사업비로 전북 지역 대학 중 최고 금액인 7억5700여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로써 전주대는 지난 2008년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16년 연속 교육부가 지원하는 고교 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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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학교가 교육부 ‘고교 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지역인재 육성과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

전주대 한식조리학과 학생들이 고고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주대 제공
21일 전주대에 따르면 교육부에서 주관한 2023년 고교 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올해 사업비로 전북 지역 대학 중 최고 금액인 7억5700여만원을 지원받는다.

이로써 전주대는 지난 2008년 ‘입학사정관제 지원사업’을 시작으로 전북지역에서 유일하게 16년 연속 교육부가 지원하는 고교 교육 기여 대학 지원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교육부는 올해 연차 평가를 통해 지난해 사업 운영 결과와 2024~25학년도 대입 전형 시행 계획에 대해 ‘수험생 부담 완화’, ‘고교교육 연계성 강화’ 등 5개 영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주정아 전주대 입학처장은 “앞으로도 입학 전형에서 수험생 부담을 줄이고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해 대입전형을 설계해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고교 교육 기여 대학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김동욱 기자 kdw763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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