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수화상병 위기관리 단계 '주의' → '경계' 격상

최기성 2023. 5. 21. 22:31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이 확산하고 있다면서 위기관리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했다고 오늘(21일) 밝혔습니다.

농식품부와 농진청은 경기 양평군 개군면 사과·배 과수원 2곳에 과수화상병 확진 판정이 내려지면서 격상을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과수원엔 외부인 출입을 금지하고, 역학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과수화상병에 감염되면 잎이나 꽃, 가지, 과일 등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검게 변하다 서서히 말라죽는 증상을 보이는데,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반경 100m에 있는 나무를 모두 폐기해야 합니다.

YTN 최기성 (choiks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