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아파트서 화재…주민 50여 명 대피 소동
박세원 기자 2023. 5. 21. 22:18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오늘(21일) 저녁 6시 50분쯤 경기 안양 만안구의 24층짜리 아파트 22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인력 64명과 장비 26대를 도입해 20여 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주민 5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베란다에 있는 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세원 기자on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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