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호뎐 1938' 김소연 "이동욱, 짝퉁 주제에 튕겨…벗겨 놓으면 다 거기서 거기"

2023. 5. 2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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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이연(이동욱)이 천무영(류경수)이 가짜가 아님을 깨달았다.

2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토일드라마 tvN '구미호뎐 1938'(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에서는 이연이 천무영이 살아서 돌아왔음을 깨닫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은 천무영과 싸우던 중 류홍주(김소연)의 대검에 급소를 찔려 부상을 입었다. 그런 이연을 치료해 준 것은 다름 아닌 천무영이었다.


류홍주는 이연이 정신을 차리자 "일어났어, 자기?"라며 인사했다. 이연이 "너 나를 닭꼬치처럼 꿰어놓고. 뭐? 자기?"라며 투덜댔지만 류홍주는 "그동안 날 등쳐먹은 게 누구냐. 짝퉁 주제에 그렇게 튕겼느냐. 벗겨 놓으면 다 거기서 거긴데"라고 반박했다.

이에 이연은 "너 나 자는 동안 무슨 짓 했느냐"며 경악했다. 그러나 류홍주는 "무슨 짓을 하긴 했는데 난 아니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를 들은 이연은 멀쩡히 치료된 자신의 몸을 매만지더니 "설마. 걔 진짜 천무영이구나. 정말로 살아서 돌아왔다"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배우 이동욱 주연의 '구미호뎐 1938'. 사진 = tvN '구미호뎐 1938'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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