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궁 월드컵, 임시현·강채영·안산 ‘여자 개인전 메달 싹쓸이’

KBS 2023. 5. 21.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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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임시현과 강채영, 안산 등 우리 선수들이 여자 개인전 금·은·동, 메달을 싹쓸이했습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우리 선수 4명 전원이 4강에 올랐는데요,

결승에서 19살 대학생 임시현이 대표팀 선배 강채영을 만났습니다.

임시현은 세트스코어 6대 0, 완벽한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안산도 3위에 올라 우리 선수 세 명이 나란히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국가대표 선발전 1위로 태극마크를 단 임시현은 단체전에 이어 2관왕에 올랐습니다.

강채영도 단체전과 혼성전에서 금메달 두 개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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