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발레리노' 정민찬 "母 루스프 병→실명 위기, '복가' 나온 이유" [TV나우]

황서연 기자 2023. 5. 21.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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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에 출연한 정민찬이 시각 장애를 가진 어머니를 향한 효심을 드러냈다.

21일 저녁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발레리노 겸 트로트 가수 정민찬이 출연해 복면 가수로 활약했다.

그는 "어머니가 TV로 날 보는 걸 좋아하셔서 '복면가왕'에 출연했다"라며 어머니를 향한 사랑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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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복면가왕, 정민찬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복면가왕'에 출연한 정민찬이 시각 장애를 가진 어머니를 향한 효심을 드러냈다.

21일 저녁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미스터트롯2'에 출연한 발레리노 겸 트로트 가수 정민찬이 출연해 복면 가수로 활약했다.

정민찬은 효자라는 닉네임으로 출연해 2라운드까지 무대를 펼쳤지만 탈락했다. 가면을 벗은 정민찬은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게 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전통 찻집을 운영하는 부모님 덕에 전통 가요를 많이 접해왔다고 말했다.

정민찬은 "어머니가 희귀 난치병인 루프스 병과 합병증으로 인해 시각 장애를 앓고 계신다. 거의 안 보이시고 언제 실명이 될지 모른다고 한다. 수술도 불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그는 "어머니가 TV로 날 보는 걸 좋아하셔서 '복면가왕'에 출연했다"라며 어머니를 향한 사랑을 전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MBC]

복면가왕 | 정민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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