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추예은 , 예술의전당서 '엘렉톤 리사이트' 공연

최다인 수습기자 2023. 5. 21. 19: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추예은 피아니스트의 '엘렉톤 리사이틀(Elekton Recital)' 공연이 이달 31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엘렉톤 리사이클은 엘렉톤 연주자의 독주회를 의미한다.

엘렉톤이란 파이프 오르간의 모양과 연주 방식에서 파생된 악기로 다채롭고 풍성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는 31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서 공연
추예은 피아니스트의 '엘렉톤 리사이틀(Elekton Recital) 공연 모습. 사진=추예은 피아니스트 제공

추예은 피아니스트의 '엘렉톤 리사이틀(Elekton Recital)' 공연이 이달 31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엘렉톤 리사이클은 엘렉톤 연주자의 독주회를 의미한다. 엘렉톤이란 파이프 오르간의 모양과 연주 방식에서 파생된 악기로 다채롭고 풍성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구현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청년 예술인들의 현실을 반영한 모노드라마 형식으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26번째 취업에 도전하는 청년 예술인 '강산'이 자신의 진정한 꿈을 찾아가는 이야기로 펼쳐진다.

구성은 클래식과 가요 등 한 사람의 인생을 표현하기에 어울릴 만한 곡들로 편성됐다.

공연은 차이코프스키 '사계 중 6월 뱃노래'로 문을 연다. 이어 클로드 드뷔시의 '베르가마스크' 곡과 함께 널리 알려진 베토벤의 '비창 피아노 소나타' 연주가 이어진다.

특히 유일한 한국 음악인 김효근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를 선보여 시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대미는 웅장한 선율을 담은 에드워드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으로 장식한다.

무대엔 모노드라마 연기와 바리톤을 맡은 추정엽 연출가와 송가은 피아니스트가 함께할 계획이다.

입장료는 전석 2만원으로 대전시민과 초·중·고·대학생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대전예술의전당 누리집 또는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