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개특위, 내일 '사적 이해관계 등록대상에 코인 포함' 법안처리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가 내일(22일) 법안심사 소위원회를 열고 국회의원 사적 이해관계 등록 대상에 코인 등 가상자산을 포함하는 내용의 법안을 처리합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특위는 앞서 국민의힘 최형두, 김성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등이 발의한 관련 국회법 개정안을 병합해 심사할 계획입니다.

특위는 오전 소위에 이어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개정안을 통과시킬 방침으로, 오는 25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도 내일(22일) 법안소위를 열고 공직자 가상자산 재산등록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심의합니다.

임혜준 기자 (junel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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