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전소민 아까워” 조세호와 연애 반대

김한나 기자 2023. 5. 21.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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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 캡처



‘런닝맨’ 지석진이 전소민-조세호를 반대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2023 소민이의 선택 특집으로 조세호, 강훈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이날 다음 장소로 이동 전 버스에 오른 유재석은 전소민과 강훈을 함께 앉게 하려고 자리를 양보했다.

홀로 오지 않는 조세호에 지석진은 “세호 때문에 우리가 기다려야 합니까?”라고 따졌고 양세찬은 조세호에게 스타병이 왔다고 몰아갔다.

후다닥 도착한 조세호는 원성이 쏟아지자 “이동한다고 아무도 얘기 안 해줘서 혼자 의자에 앉아있었다”라고 해명했다.

조세호는 전소민이 강훈 옆에 있으니까 조용하다고 말했고 김종국은 “강훈이가 소민이가 참 좋아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SBS 방송 캡처



팔불출 오빠들이 인정하는 상대 강훈에 지석진은 “일단 잘생겼잖아”라고 말했고 전소민은 오빠들에게 없는 따뜻함과 외모가 있다고 흡족해했다.

그 말에 지석진은 대뜸 “난 둘이 만나는 거 찬성이다”라고 말했고 아무 의미가 없다는 유재석에 “내 의견이다. 세호랑 만나는 건 반대다. 소민이가 아까워”라고 반대했다.

맏오빠의 삐뚤어진 사랑에 조세호는 “보통 이런 얘기는 당사자 앞에서는 잘 안 하잖아요”라고 말해 웃음 짓게 했다.

강훈에게 플러팅하는 전소민을 본 유재석은 “소민이는 정말 자기감정에 충실하다. 둘이 이어질 가능성은 없다고 보면 된다”라고 냉정하게 말했고 하하 또한 오랜만에 관심 없는 커플이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차라리 소민이랑 세호랑 이어진다? 그럼 오옹? 찬성이 아니라 흥미 있다. 제 주변의 연애에 관심 없다. 나는 재미있는 연애다? 오옹?”이라고 놀렸다.

김한나 온라인기자 klavier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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