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귀' 이연복 "과거 양파 하루 만개 씩 깠다…" 꼰대 말투에 원성 [TV캡처]

백지연 기자 2023. 5. 2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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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유튜버 박세미가 이연복과 일 하기 힘들 거 같다고 말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박세미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박세미에게 "알바의 신으로서 누구랑 가장 일을 하기 힘들 거 같냐"라고 물었다.

박세미는 "이연복 셰프님"이라며 "요즘 아이들은 '라테'는 굉장히 싫어한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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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귀 / 사진=KBS2 사자임 귀는 당나귀 귀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유튜버 박세미가 이연복과 일 하기 힘들 거 같다고 말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박세미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박세미에게 "알바의 신으로서 누구랑 가장 일을 하기 힘들 거 같냐"라고 물었다.

박세미는 "이연복 셰프님"이라며 "요즘 아이들은 '라테'는 굉장히 싫어한다"라고 알렸다.

이에 이연복은 "나는 라테는 커피숍에서만 찾는다. 요즘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낸다"라고 설명했다.

이연복은 자신의 식당에 자장면을 배우러 온 김병현에게 양파 까기를 시켰다. 스튜디오에서 이연복이 "나는 예전에 하루에 만개정도 깠던 거 같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희철이 "그런 말이 라테는"이라고 설명하자 이연복은 "우리는 옛날 얘기는 입 닫아야 하냐. 그냥 꼰대로 살겠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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