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엘살바도르 축구장에서 관람객 최소 9명 압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땅바닥에 넘어져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0일 오후 중남미 엘살바도르의 한 축구장에서 압사 참변이 벌어졌습니다.
관중 입장 과정에서 인파가 몰려 최소 9명이 압사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앞다퉈 보도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엘살바도르 쿠스카틀란주의 축구장에서 현지 프로리그 알리안자와 파스 간 경기를 보러 온 축구팬들이 경기장 입장 과정에서, 밀려 넘어지며, 인파에 깔렸다고 전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땅바닥에 넘어져 있습니다.
누군가는 넘어진 사람들을 일으켜 세우려, 누군가는 넘어진 사람을 피해 이동하느라 현장은 말 그대로 아수라장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20일 오후 중남미 엘살바도르의 한 축구장에서 압사 참변이 벌어졌습니다.
관중 입장 과정에서 인파가 몰려 최소 9명이 압사했다고 현지 매체들이 앞다퉈 보도했습니다.
현지 매체들은 엘살바도르 쿠스카틀란주의 축구장에서 현지 프로리그 알리안자와 파스 간 경기를 보러 온 축구팬들이 경기장 입장 과정에서, 밀려 넘어지며, 인파에 깔렸다고 전했습니다.
숨진 9명 외에 병원으로 이송된 2명이 위중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돼, 희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습니다.
(취재 : 윤영현 / 영상편집 : 조무환 / 화면출처 : 트위터 elsalbadore.com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윤영현 기자yo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학교 문 못 열어요"…고민 빠진 신도시 학부모, 왜?
- 일정 마치고 돌아온 윤 대통령…젤렌스키가 원한 것은?
- "아버지 살해한 이기영, 메모로 우롱하더라…분통 터진다"
- 코로나19 끝나자 '짝퉁 명품'이 또…포장까지 '흉내'
- "제대로 때려보자"…한강에 모인 '멍 때리기' 달인들
- 엘살바도르 축구장 입구 붕괴…12명 사망 · 500명 부상
- 강남, 노래 도둑맞은 억울한 사연 "차트 1위 했더라"
- BTS 제이홉, 화생방 훈련·20km 야간행군에도…반짝반짝 빛나는 미소
- [포착] 바다에 버려진 '눈 없는 인형', 바다거북 살릴 '보물' 되다
- [포착] 퇴장당하는 순간까지!…경기 중 난입한 개의 남다른 수비 실력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