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가 나타났다!' 백진희-차주영, 안재현 두고 아슬아슬 신경전

장병호 2023. 5. 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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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가 나타났다!' 차주영이 백진희와 안재현의 집에 방문한다.

21일 방송하는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8회에서는 오연두(백진희 분)와 장세진(차주영 분)이 공태경(안재현 분)을 사이에 두고 아슬아슬 신경전을 벌인다.

특히 이목을 집중시키는 건 대치 현장이 연두와 태경이 지내고 있는 공유명(유재이 분)의 방이라는 것.

더욱 깊어져 가는 세 사람의 관계 행방은 21일 오후 8시 5분 방송하는 KBS2 '진짜가 나타났다!' 1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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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진짜가 나타났다!’ 차주영이 백진희와 안재현의 집에 방문한다.

21일 방송하는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사진=KBS)
21일 방송하는 KBS2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18회에서는 오연두(백진희 분)와 장세진(차주영 분)이 공태경(안재현 분)을 사이에 두고 아슬아슬 신경전을 벌인다.

앞서 세진은 연두와 태경의 사이를 의심하고 그의 친구라는 이유로 의도적으로 접근, 속마음을 알아내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원하고자 하는 정보를 얻어낼 수 없었고 연두의 자리를 빼앗고자 행동에 나선 세진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발했다.

21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 속에는 연두와 세진이 서로 대치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특히 이목을 집중시키는 건 대치 현장이 연두와 태경이 지내고 있는 공유명(유재이 분)의 방이라는 것. 게다가 태경은 침대에 눈을 감고 누워 있어 이들에게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왠지 모를 불안감까지 느껴지게 만든다.

연두는 애써 감정을 억누른 듯 굳은 얼굴로 세진을 바라보고, 그녀의 복잡 미묘한 눈빛이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그 옆에 있는 세진 또한 핸드폰을 들고 무언가 골몰히 생각에 빠진 모습. 과연 세진이 이들의 집에 방문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더욱 깊어져 가는 세 사람의 관계 행방은 21일 오후 8시 5분 방송하는 KBS2 ‘진짜가 나타났다!’ 1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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