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x김소연, 영화관 나들이…무슨 일 닥칠까?('구미호뎐1938')

김보라 2023. 5. 21. 13: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구미호뎐1938' 이동욱과 김소연이 우정 회복에 나선다.

21일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 측은 일명 '산신즈' 이연(이동욱 분), 류홍주(김소연 분)의 달라진 분위기를 포착해 기대감을 높인다.

류홍주는 구미호 형제 이연, 이랑(김범 분)에게 도움을 청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달라진 산신 3인방 이연, 류홍주, 천무영(류경수 분)의 극과 극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보라 기자] '구미호뎐1938' 이동욱과 김소연이 우정 회복에 나선다.

21일 tvN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 제작 스튜디오드래곤∙하우픽쳐스) 측은 일명 '산신즈' 이연(이동욱 분), 류홍주(김소연 분)의 달라진 분위기를 포착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연, 류홍주가 손을 맞잡은 가운데 총독부 경무국장 가토 류헤이(하도권 분)는 묘연각 기생 난초(나현 분)를 인질로 류홍주에게 "업둥이를 데리고 오라"고 협박했다. 

류홍주는 구미호 형제 이연, 이랑(김범 분)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랑이 아이로 둔갑해 시선을 끄는 동안 이연은 종로경찰서에 잠입해 난초를 구하는 데 성공했다. 업둥이의 정체도 밝혀졌다. 예상대로 재물을 불러오는 토착신 ‘업신’이었던 것. 업신으로부터 북두칠성 별자리 점을 건네받은 이연. 길을 잃을 거라는 예언처럼 그에게 어떤 일들이 닥칠지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그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달라진 산신 3인방 이연, 류홍주, 천무영(류경수 분)의 극과 극 모습이 눈길을 끈다. 먼저 한 치의 물러섬 없는 이연, 천무영의 날 선 대치가 팽팽하다. 두 친구를 바라보는 류홍주의 서늘한 얼굴도 심상치 않다. 과연 천무영이 홍백탈 가면을 벗고 이연 앞에 나타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류홍주는 누구보다 이연을 그리워했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친구들에게 나들이를 권하는 그의 얼굴엔 환한 미소가 가득하다. 반면 어리둥절한 두 친구의 모습은 웃음을 유발한다. 류홍주의 바람대로 극장을 찾은 세 사람. 기싸움을 벌이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천무영의 어깨에 기대어 쉬는 이연과 류홍주의 평화로운 한때가 훈훈함을 더한다. 이들이 찢어진 우정을 봉합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 공개되는 ‘구미호뎐1938’ 6회에서는 묘연각을 찾은 예상치 못한 손님의 등장으로 이들에게 위기가 닥치며 이연, 류홍주, 천무영에게도 변화가 찾아온다. ‘구미호뎐1938’ 제작진은 “반전을 넘나드는 짜릿한 회차다. 서로를 누구보다 그리워했던 산신 3인방의 우정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구미호뎐1938’ 6회는 오늘(21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purplish@osen.co.kr

[사진] tvN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