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김남국 징계안 본회의 직회부해서 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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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김남국 의원 대한 의원직을 제명에 나서라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1일) SNS 글에서 "이 대표는 왜 김남국 의원직 제명에 나서지 않는가"라며 "징계안 국회 본회의 직회부를 통해 김 의원 제명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민주당은 지난해 4월, '검수완박' 법안으로 여야가 대치 중이던 때 김 대표가 법사위원장석을 점거해 회의 진행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징계안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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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향해 김남국 의원 대한 의원직을 제명에 나서라고 거듭 압박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21일) SNS 글에서 "이 대표는 왜 김남국 의원직 제명에 나서지 않는가"라며 "징계안 국회 본회의 직회부를 통해 김 의원 제명에 적극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공직자로서 최소한의 양심마저 내동댕이친 파렴치한 김 의원에 대해 유급 휴가를 즐기며 '휴게소 먹튀'나 하도록 방치하겠다는 건가"라고 쏘아붙였습니다.
민주당은 지난해 4월, '검수완박' 법안으로 여야가 대치 중이던 때 김 대표가 법사위원장석을 점거해 회의 진행을 방해했다는 이유로 징계안을 제출한 바 있습니다.
당시 민주당은 본회의에 직회부해 징계안 처리했습니다.
당시 김 대표는 '30일 국회 출석정지' 징계를 받았으나, 헌법재판소는 해당 징계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박찬범 기자cbcb@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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