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G7 정상들과 ‘우크라이나 세션’ 참석
도쿄/성호철 특파원 2023. 5. 21. 11:24
G7 히로시마 정상회의의 마지막 날인 21일 오전 10시 48분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G7 세션이 시작됐다. 토의 주제는 우크라이나 정세다. 토의는 11시 44분에 끝났다. 아직 공식적인 세션 내용 공개는 없다.
G7 정상들은 앞선 이틀간의 토의에서 러시아의 침공을 강력히 비난하고 결속해 러시아에 대한 제재와 우크라이나 지원을 계속할 것임을 확인했다. 이 같은 G7의 입장을 토의에서 젤렌스키 대통령에게 직접 전했을 것으로 보인다. ‘우크라이나 세션’이 끝나면 곧바로 윤석열 대통령도 참석하는 ‘확대 토의’를 가질 예정이다. 젤렌스키 대통령도 참석하는 확대 토의의 주제는 ‘평화와 안정’이다. 그동안 중간적인 입장을 취해온 인도와 브라질 등이 참석해 어떤 발언을 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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