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 생중계ON] "이선균 떴다"…환호성+박수갈채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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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선균이 등장하자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20일(현지시간) 밤 프랑스 남부 칸에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가 한창인 와중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주최한 2023 한국영화의 밤 행사가 열렸다.
매년 칸 영화제 기간 중 열리는 만남의 장으로, 전 세계 영화인들이 모이는 축제다.
이선균은 '잠'의 예고편 상영 후 한국영화의 밤 무대 위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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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칸=iMBC연예)배우 이선균이 등장하자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20일(현지시간) 밤 프랑스 남부 칸에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가 한창인 와중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영진위)가 주최한 2023 한국영화의 밤 행사가 열렸다. 매년 칸 영화제 기간 중 열리는 만남의 장으로, 전 세계 영화인들이 모이는 축제다.
이날 단연 주목을 받은 이는 배우 이선균이었다. 지난 2019년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한국 영화 역사상 길이 남을 쾌거였다. 그러한 '기생충'의 주연 배우 이선균이 4년 만에 다시 칸을 찾은 것. 심지어 비평가주간에 초청된 '잠'과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탈출: PROJECT SILENCE' 두 작품이라는 대목도 괄목할만하다.
이선균은 '잠'의 예고편 상영 후 한국영화의 밤 무대 위로 올랐다. 그는 존재부터 환호성을 유발하는 스타였다. "안녕하십니까 이선균입니다"라는 인사말에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성이 터져 나온 것.
이어 이선균은 "칸에 다시 오다니 영광입니다"라며 "아직 취하지 않아 당황스럽네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축제 분위기에 맞게 제공된 샴페인과 맥주를 말한 것. 그는 "모두 취해 즐거운 밤 보내시길 바랍니다. 내일 (영화 '잠'에)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연출을 맡은 유재선 감독은 '잠'이 첫 장편 데뷔작이다. 이에 "데뷔 영화가 깐느 비평가주간에 꼽혀 영광스럽습니다. 많은 관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인사했다.
앤솔로지 스튜디오 최재원 대표는 "모두가 내일 첫 공식 상영이라는 사실에 굉장히 들떠있는 상태입니다. 많이 떨립니다. 영화를 보신 분들이 재밌는 감정을 느끼시길 바랍니다. 초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iMBC 이호영 | 사진 iMBC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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